[ 주인장 ] 안경을 맞추다

몇년만에 안경을 맞추었다.

근처 안경점이 별로 없어서 그나마 큰곳을 가려했더니 간곳이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 안경박사 ]..

테를 구경했다..

그냥 그랬다~ 가격을 물어봤다.. 비싸다~ 10만원 정도..

그냥 달라고 했다..

시력검사를 했다..

렌즈값을 설명해준다..

분명 내눈앞에서 가격을 적었다.

난 2, 4, 6, 8, 10, 11만원이라고 봤다..

그래서 그냥 비싼것좀 해볼라고 11만원짜리 해달라고 했다..

얼마냐고 묻고 결제를 했다. 24만 8천원이랜다.. 가격이 이상하게 느꼈지만..

서울이고 해서 공임비 같은게 있나 했다.

오늘 찾으러 가서 물어봤다.. 테랑 안경알 빼고 추가 요금이 있냐고..

없덴다..ㅡㅡ;

그럼 가격이 왜 그따구냐고 했더니..

렌즈값이 15만원이랜다.. 허얼~~

설명할땐 분명 11만원으로 봤는데.. 제길~ 제대로 낚였네..

사람은 조금 친절한줄알았는데.. 저렇게 뒤통수를 친다..

이미 결제도 했고.. 그냥 나왔다.. 제길..

다신 안간다 [ 안경박사 ]..

이글 보는 사람께서는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안경박사를 가실때는 꼭 가격이런거 잘 챙기시길..

난 별로 비추다.. 그가게... 몇천원 DC도 없고.. 장사 그렇게 해서 잘 운영될라나 모르겠다..

써글~ 기분 잡쳤다.. 오늘은..ㅡㅡ

네이버 평도 그다지 않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