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ro.. 대부분 생소한 기업이름이다..
필자 역시 처음 들어봤다..
노키아에서 분사된 블루투스 전문 독일 기업이란다..
처음 이 이어폰을 접했을 때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1′의 기사(?) 였다..
기존까진 소니의 HBH-IS800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혹시하는 마음에 후속작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발견되었다. Novero의 Rockaway..
출시만 기다리다가 우연히 해외에서 출시되었고.. 구매대행 카페도 봤지만.. 일단 리뷰가 올라오기만 기다렸다..
그러다.. 라츠(www.lotsshop.com/)에서 공식 수입해서 판매한다는 기사를 보고 무척 기뻐했다.
판매를 기다리며.. 빠르게 검정색을 구매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레드 색상이 독특하고 개성있어 보여서 급하게 색상 변경 요청 메일을 보냈다..
결과는 재구매하랜다.. (운영 방식이 쫌 별로다..ㅠ)
재구매했다.. 레드 색상으로..
기다림 끝에 21일날 점심때 받을수 있었다..
오호~~~ 신기신기... 핸드폰과 연결해서 음악이 흘러나왔다..
신기하고 마냥 좋았다..
"잘 써야지" 란 마음가짐으로 잘 써보려고 했다..
소니 HBH-IS800 제품과 달리 케이블이 리본케이블이다.. 넙적해서 불편하다.. -ㅅ-;;
목을 좌우로 움직이려면 걸리적 거린다..
이어폰이 귀에 잘 맞지 않는다.. 이어팁 제공된걸 모두 바꿔도 불편하고 자꾸 빠진다.. (개인 차)
좌우로 돌리거나 움직임이 있으면 쉽게 빠진다..
고심끝에 이어팁만 따로 구매하겠노라 생각했다..
금요일 (23일)이 되어서 이어팁을 비싼돈 들여서 샀다..
쉽게 빠지진 않는다.. 다만, 귀가 살짝 아프다..ㅠㅠ (커널형은 나랑은 안 맞는건가...)
그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곡넘기면서 잠깐의 텀동안 고주파음이 들려왔다..ㅠ
또한 지지직 거리는 음역대(?)가 있는거 같기도하고.. 다시 똑같은 노래를 들으면 괜찮은거 같기도..
2%의 아쉬움이 남는다..
24일~25일은 안썼다..
금일(26일).. 출근하기 위해 이어폰을 챙겼다..
안켜진다.. 어라!!?..;;; 버튼을 막~~~~~~ 눌러도 안켜진다..
배터리가 나간줄 알고.. 일단 다른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이면서 출근했다..
출근후.. 충전했다.. 금방 완료...
다시 켜봤다... 안켜진다~;;;; 어라!!?;;;;; 이거 고장인가...-ㅅ-;;
뽑기가 안 좋았나.. 왜 그런지 이율 모르겠다..
라츠에 문의했다.. 수리 해달라고... 다만, 빨리 고장나는 제품을 신뢰 할수 없으니.. 가능하면 반품해달라고..
답변이 왔다.. (라츠는 참 답변이 빨라서 좋음)
보내란다.. 확인한다고... ㅎㅎ (Rockaway 안녕~~!! 요딴거 블투... 사고픈데 제품이 안나오네..ㅠㅠ 소니껀.. 스펙이 딸려서... 제길!!)
이렇게 필자의 novero Rockaway의 사용기이다~
Rockaway는 다음과 같다~ [ 사진을 퍼오고 나니 통으로 되어 있다는....-ㅅ- ]